무선인터넷 in 싱가폴
여기는 싱가폴 창이 국제공항이다. 공항 곳곳에 무료로 서서 15분간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마련되있는가 하면,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을 위해 유선과 적외선포트를 이용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곳도 있다. 물론 무료.
무선 인터넷도 많은수의 AP가 검색되는데, 싱가폴 통신회사인 starhub의 것이다. starhub는 우리나라 KT나 Dacom처럼 전화, 인터넷 등을 제공하는 회사인 것 같다.
Wireless Broadband Alliance라고 하여 각국의 무선인터넷 브랜드 사용자가 타국에서도 접속이 가능하도록하는 일종의 연합(?)이 구성 중인가 보다.
그러니까, 내가 Nespot ID를 가지고 있다면 싱가폴에 와서도 starhub의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.
실제로 starhub의 무선인터넷 초기화면에는 Nespot ID로 로그인 할 수 있게 되어있지만 아직 이용은 불가능 했다.
여행이 아닌 비지니스 등의 목적이라면 노트북과 함께 여행하는 것이 전혀 불편하지 않을 것 같다.
앞으로는 더 편리한 인터넷 환경이 갖춰질 것이다. 기대가 된다.
내 PDA는 유선랜도 적외선랜도 starhub 회원도 ‘아직’ 아니기 때문에 한글로 글을 쓰거나 CF카드의 사진을 아직 올리진 못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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